사진출처/ CNN,WGCL-TV
연방수사국 FBI가 12일(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더 힐(The Hill)’이 보도했다. 체포된 남성은 조지아주 출신으로 워싱턴 D.C.에서 검거됐다.
더 힐은 애틀란타 CBS 계열사인 WGCL-TV의 보도내용을 토대로 클리블랜드 메러디스(Cleveland Meredith)라는 남성이 친구와 가족에게 펠로시 의장을 살해하기 위해 총과 탄약을 가져오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여러번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FBI 수사관은 그의 휴대폰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될 때 그녀의 머리에 총알이 박히게 할 것”이라는 내용도 발견했다.
낸시 펠로시 의장 측에서는 해당 협박범 검거에 아직 논평을 내놓지는 않았다.

안미향 기자
Texasn.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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