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공항 입국심사대 [ TexasN 자료사진]

한국정부가 오는 21일(월)부터 코로나19 해외예방접종 대상자에게 단계적 격리면제를 확대적용한다.

한국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한국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했거나 해외접종 후 해외접종력을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 시스템에 등록한 사람에 한해  오는 21일부터 자가격리를 면제한다. 또 해외에서 접종을 마쳤으나 해외접종력을 예방접종증명 시스템에 등록하지 않은 경우는 오는 4월 1일부터 격리가 면제된다.

한국정부의 발표대로 해외접종자의 자가격리면제를 위해서는 몇가지 절차가 필요하다.

우선 한국입국전에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Q-code에 접속한다. 접속 링크 

링크에 접속하기 앞서 여권과 항공권,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음성확인서를 준비한 후 약관에 동의한 뒤 홈페이지 나와있는 순서대로 입력하면 마지막에 QR 코드를 발급받게 된다.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에 입력시 반드시 첨부해야 하는 PCR 음성확인서는 출발일 기준 48시간이내 검사한 것이어야 하므로 Q-code 입력은 출국 전날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한국에 도착한 이후에는 인천공항 검역관에서 QR코드를 제시하면 되는데 종이로 인쇄한 것 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캡쳐한 것 모두 사용 가능하다.

홈페이지 –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