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스뉴스 캡쳐
20만달러에 달하는 맥라렌 스포츠카가 처참한 사고로 두 동강 나며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9일(월) 오후 3시 경 달라스 에이브람스 로드와 로열 레인 교차로 근처에서 맥라렌이 도요타 코롤라와 충돌한 뒤 나무에 부딪히면서 두동강 났다. 맥라렌 570S 모델의 차량 앞부분은 부딪힌 나무근처에, 뒷부분은 약 30피트 떨어진 곳으로 튕겨져 나갔다.
경찰에 따르면 맥라렌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도요타 세단은 나무와 충돌해 자동차 전면부가 심하게 손상됐으나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