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양대학교 텍사스 총동문회 제공
텍사스 한양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강일)는 내년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양인의 밤’을 “동포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5일(화) 달라스 카요리지 클럽 연회장에서 한양대학교 동문들은 2022년 결산과 함께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과 황의준 대외협력처장의 방문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양대 동문들은 이날 내년 달라스에서 개최될 ‘세계한양인의 밤’의 성공적 개최의지를 다졌다.
김우승 총장은 한양대 동문들에게 “세계한양인의 밤 텍사스 개최를 축하”한 뒤 “모교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이날 현 이강일 회장의 연임도 확정됐다. 이강일 회장은 “회장임기가 만료됐으나 내년 세계한양인의 밤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동문들이 또 한번의 수고를 부탁했다”면서 “또 다시 총동문회장으로 봉사하기로 했다. 펜데믹으로 동문회 활동이 크게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다시 힘을 실어둔 한양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텍사스 한양대학교 총동문회는 달라스를 방문한 김우승 총장에게 한양대학교 발전과 텍사스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해 준 점을 높이 평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텍사스 한양대학교 총동문회는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에게 “글로벌 한양대학교를 위해 헌신하고 텍사스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이강일 회장(왼쪽)과 김우승 총장(오른쪽)
사진 / 최명섭 후원회장이 세계한양인의 밤 협조 및 진행상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