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회 “투표에 한인사회 미래 달려있다”

"22일(일) 뉴송교회에서 선거 유권자 등록 도움 캠페인"

 

[사진=텍사스N] 지난 3월 달라스 한인회와 전영주 코펠 부시장운 11월 텍사스 주하원의원 선거 공화당 후보가 됐음을 공식 선언하며 텍사스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가 유권자등록 캠페인을 개최한다. 달라스 한인회에 따르면 오는 22일(일) 텍사스 주하원에 출마하는 전영주 후보 캠프와 함께 뉴송교회에서 한인유권자 등록을 돕기로 했다.

달라스 한인회는 “투표에 한인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으며 투표가 미래를 바꾼다”는 주제로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할 방침이다. 달라스 한인회와 전영주 후보는 뉴송교회에서 1부예배(오전 8시)부터 3부 예배까지 전영주 후보의 짧은 인사말, 전교인 통성기도, 후보자를 위한 목사축복기도 등 공식예배를 진행하고 예배 후 유권자 등록을 현장에서 도울 예정이다.

오는 11월 5일 실시될 선거에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미국 시민권자로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 성인으로 10월 7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을 위해서는 유효한 운전면허증과 소셜번호 마지막 4자리 숫자가 필요하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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