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한인상공회, 경제영토 확장 노력성과 ‘가시화’

멕키니 경제개발공사, 글로벌 마케팅 기업 BSR 코리아와 면담 주선 ... "한국 유망기업의 미국진출 협의"

 

사진/ 지난 7월 29일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와 BSR 그룹이 멕키니 경제개발공사를 방문, 한국유망 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했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상윤)가 한국기업의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랜 시간에 걸쳐 한국기업의 미국진출을 돕고 있으며 지난 7월 29일(월) 한국의 연구개발 특구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POC (Proof of Concept) 과제의 미국 사업자로 지정된 BSR 그룹과 멕키니 경제개발공사의 면담을 성사시켰다.

이날 면담에서 양 기관은 한국 유망기업의 북텍사스 진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맥키니 경제개발공사는 한국기업이 생산하는 비에이에너지의 배터리 세이프 박스와 비케이 에너지 태양광 패널, 이엠시티의 화재경보와 같은 건물관리 시스템을 통합한 EMCT (Integrated mobile facility monitoring service)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한국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에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교두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미국의 중심에 위치한 달라스 포함 북텍사스를 거점으로 삼았다.

이날 면담에는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 이상윤 회장을 포함해 방호열 BSR 고문, 백승락 BSR 대표, 맥키니 경제개발공사의 마이클 코스키 CEO, 마이클 텔리 부사장, 마이크 욀키스 프로젝트 메니저가 동석했다.

어빙상공회에 이어 맥키니 경제개발공사를 방문한 BSR 그룹은 한국정부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통해 경쟁력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특구육성 미국사업자다.

BSR 그룹은 연구개발진흥공단과 함께 스타트업의 미국진출을 지원하는 종합상사로서 최근 10개 우수기업을 선정, 미국에 알리는 사업에 착수하면서 미국시장 진출 거점마련을 위해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 조력을 받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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