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블룸버그가 매달 집계 발표하는 코로나19 회복력 순위(Covid Resilience Ranking)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사용해 팬데믹 기간동안 최고와 최악의 국가를 추적해왔다.

지난 29일(수) 업데이트된 회복력 순위에서 한국은 전달보다 5계단이 상승에 가장 회복력이 좋은 국가로 선정됐다. 조사대상은 총 53개국으로 경제활동 재개와 코로나19 상황, 삶의 질 등 총 11개 지표로 각국의 코로나 대응을 평가해왔다.

한국은 회복력 점수 총 80.9 포인트를 기록, 아랍에미레이트보다 0.2포인트 앞서며 마지막 집계에서 최종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