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PGA 텍사스 토너먼트’ 참석한 한국선수들, 한인들과 교류

달라스한인골프협회,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후원 한인선수 환영파티 ... "우리 선수들, 응원합니다"

 

사진/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제공

텍사스 올드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지난 26일(월)부터 시작된 LPGA 텍사스 토너먼트 대회 4일차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에 상당수 포진하는 성적을 내는 가운데 달라스 한인사회가 한국 선수들을 환영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달라스 한인골프협회(회장 이오봉)와 북텍사스 한국여성회(회장 곽영해)가 후원한 이번 한인선수 환영파티는 선수들을 환영하고 프로골퍼들과 사진찍는 기회를 마련한 것외에도 골프 꿈나무들에게는 꿈을 향한 열정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또 박성신 무용단에서 한국전통 무용과 악기를 배우는 어린 한인 2세들도 ‘정상을 향해 쉬지않고 노력하는 프로’들과 만남으로써 ‘열정과 노력, 끈기’에 대해 한번 더 배우는 시간이 됐다.

우승상금 170만 달러를 두고 총 130여명의 골프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토너먼트는 지난 26일 시작해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1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한편, 대회 4일차인 오늘(29일) 태국의 디다파 수완나푸라 선수와 한국의 강혜지, 프랑스 셀린 부티에, 김아림 선수, 이정은 선수, 미국의 제시카 코다 등이 선두권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LPGA 텍사스 토너먼트 대회는 NBC 골프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