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규모 오스틴 한인골프대회, 일주일 앞으로 … “홀인원 상금 5만달러”

오는 11월 2일(토) 12시 오스틴 쉐도우글렌 골프클럽

 

 

오스틴 한인회(회장 이옥희)와 중남부연합회(회장 고경열)가 공동 주최하는 골프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스틴 한인사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골프대회는 오는 11월 2일(토) 12시 개최된다. 오스틴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골프대회는 역대 최대 홀인원 상금 5만달러를 포함해 각 조별 1위 상금 600달러와 상패가 수여된다.

오스틴 한인회 골프대회는 한인회 전현직 회장단이 함께 하는 한인사회 최대규모 골프대회인 만큼 고창순 전 중남부연합회장이 대회장을, 전수길 중남부연합회 이사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스틴 한인 골프대회는 4인이 1팀을 꾸려 스크램블 샷건 스타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샷건 스타트 방식은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라운드를 시작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 골프 대회 전반에 걸쳐 역동성을 더하며 효율적인 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대회 참가비는 200달러이며 Zelle을 통해 Graceleekaaga@gmail.com으로 입금후 접수담당자에게 참가 문자를 전송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오스틴 한인사회 역사상 최대규모 이벤트 될 것”

차세대 한인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및 오스틴한인회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오스틴 한인회 역사상 최대규모로 마련된 이번 골프대회를 위해 오스틴 한인사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옥희 회장은 “김송원 전 한인회장, 전수길 전 회장, 최광규 전회장, 박용락 전회장 등 오스틴 한인사회 리더들을 포함해 고경열 중남부연합회장과 고창순 전 연합회장, 미연방총한인회 정명훈 총회장, 신상우 한인문화회관 이사장 등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다”면서 “오스틴 한인회 역사상 최대규모의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 지역 한인상권을 포함해 단체장들도 성공적인 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오스틴 한인회에 따르면 오스틴 코리안 하모니 합창단과 우리가락무용단 오경아 단장, 라운드락 장로교회, 오스틴 교역자 협의회가 성공적 대회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한인회 측은 또 “한인상권에서도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Dr. 골프 스튜디오우미야, 스노우피, 스타벅스가 대회에 함께 하며 은혜부동산, 카인드 덴탈, 만나식당, 스타렌트카, 코리안그릴, H마트 내 뚜레쥬르조아스시, 강남 BBQ, 보노헤어, 초당순두부, 아메리카 사모아 전회장 허성림, 수지스 차이나 그릴, 루이지애나 이기현 전회장, LA 한인회 제임스 안 등 협찬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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