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달라스체육회 제공( 지난 1월 25일(토) 르네상스 호텔(구 옴니호텔)에서 대의원 34명과 본부임원 19명, 달라스한인회와 달라스체육회 임원 10명 및 참관인 5명 등 68명이 참석한 재미국대한체육회 임시총회에서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해 6월 제23회 미주체전이 달라스에서 개최된다. 달라스는 이로써 지난 2003년 첫 대회 유치 이후 2017년을 거쳐 세번째 미주체전을 유지한 도시가 됐다.
달라스체육회(회장 크리스 김)는 지난 1월 25일(토) 르네상스 호텔(구 옴니호텔)에서 대의원 34명과 본부임원 19명, 달라스한인회와 달라스체육회 임원 10명 및 참관인 5명 등 68명이 참석한 재미국대한체육회 임시총회에서 달라스에서 개최될 23회 미주체전과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김성한 조직위원장에 따르면 미주체전 개막식은 오는 6월 20일(금) 파머스브랜치 멀티 스포츠센터( Farmers Branch Multi Sport Center)에서 열리며 축구와 야구, 수영, 농구, 배구 등 20개 종목에 4,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재미국대한체육회는 임시총회에서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의 결과를 보고했다. 전국체전에는 골프와 태권도, 테니스, 볼링, 스쿼시, 축구, 탁구, 검도, 사격 등 총 9개 종목에 경기임원 및 선수단 151명이 참가했다.
해외동포 경합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쾌거를 이룩한 재미국대한체육회는 총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10개, 동매달 8개를 획득했고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재미볼링협회는 우수 경기단체로 선정됐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