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텍사스N] 오스틴 한인회가 지난 14일(토) 오스틴 H마트에서 유권자등록 캠페인을 통해 유권자등록 서비스를 진행했다.
오스틴 한인회(회장 이옥희)가 오는 11월 대선에 한인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14일(토) 오스틴 H-마트에서 한인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유권자 등록을 어려워하는 한인들을 위해 현장 등록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옥희 회장은 “한인들의 목소리가 주류사회에 닿기 위해서는 투표로 보여줘야 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며 “오스틴에서 한인사회 규모가 커지고 있고 주류사회의 관심도 증가하는 만큼 유권자 등록 후 투표에 참여해 정치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오스틴 한인회는 오는 21일(토) 한양마트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차 유권자등록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며 현장에는 트레비스 카운트 선거담당관이 직접 나와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돕게 된다.
오스틴 한인회측은 “오스틴 한인사회 정치력 뿐만 아니라 한인 차세대 및 청소년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투표에 참여해 한인들의 정치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