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WFAA 캡쳐
이번주 수요일(2일)부터 목요일(3일) 오후까지 북텍사스 일대 한파가 예보됐다.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날로 예상되는 2일과 3일 양일간 영하의 기온에 더해 눈비소식까지 더해져 도로결빙 위험에 대한 경보도 함께 발령됐다.
텍사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후부터 3일 오전까지 북텍사스 기온은 뚝 떨어지고 얼음비 및 눈소식이 있다. 또 북극한파가 남하함에 따라 비는 얼음비로 바뀐 후 눈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상전문가들은 비가 온후 얼음비로 바뀌고 진눈깨비와 비가 섞인 후 눈까지 더해져 도로 결빙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텍사스 기상청은 북극 한랭전선이 수요일 오전 북텍사스에 도착한 뒤 점차 남하, 텍사스 중부는 목요일부터 한파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보했다. 따라서 북텍사스는 수요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중부 텍사스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영하권에 들어간다.
텍사스 기상청은 북텍사스 북서쪽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반면 달라스 동남쪽 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 얼음비가 예보되지만 영하권 기온탓에 북텍사스 전역에 도로결빙으로 인한 운전주의 경보가 나왔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는 지난 겨울폭풍과는 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텍사스에 최악의 한파를 가져온 겨울폭풍 당시 9일 동안 영하권 기온을 보였지만 이번 북극한파는 이틀정도만 머물것으로 예보, 지난해와 같은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여전히 국지적으로 정전 및 단수 사태는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상청은 거주지역의 특성에 따라 정전 및 단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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