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주의보에 달라스 DFW 공항, 러브필드 공항 항공기 취소 및 지연 속출

13일(화) 오전 발령된 토네이도 주의보 ... DFW 635건 이상 지연, 러브필드 15건 지연 및 취소

 

사진/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 트위터

오늘(13일) 오전 북텍사스에 토네이도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달라스 포트워스 국제공항과 러브필드 공항의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달라스 포트워스국제공항은 트위터를 통해 공항내부에 있는 승객들에게 유리창이 없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대피소 -쉘터 인 플레이스(Shelter in Place)’ 지침을 활성화했다.

달라스 포트워스공항에 따르면 현재까지 635건의 항공편이 지연됐고 러브필드 공항에서는 최소 15편이 지연됐고 13편이 취소됐다. 공항측은 “토네이도 주의보가 해제될때까지 공항에 오지 않는 것이 좋다”면서 “오전 11시에 이륙하는 항공편도 대거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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