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휴스턴한인상공회의소 산하 차세대상공회 제공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문선) 차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인상공회의소 산하 차세대상공회(KACCNG,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Houston Next Generation) 이든 리 회장을 비롯한 차세대 임원들과 다양한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한인 차세대 상공인 45명은 스파월드에서 지난 7일(목) 상호 네트워트를 강화하고 올해 하반기 한인상공회 사업을 논의했다.

차세대 분과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당일 교육과 시험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식품매니저 자격증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공회 김한상 이사가 진행하는 식품 매니저 자격증 강좌는 한국어 설명과 사진이 포함된 교재가 제공, 영어가 자유롭지 못한 한인들에게도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한인상공회는 또 오는 12월 초로 예정된 장학금 전달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휴스턴 뷰티서플라이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장학금 전달식은 흑인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상공회측은” 지난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난감을 선물했던 행사 규모를 확장하는 것으로 지역커뮤니티와 상생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공회는 이어 오는 12월 2023년 휴스턴한인상공회 성과를 보고하고 내년 행사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될 연말 송년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