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샌안토니오 한인회 제공
샌안토니오 한인회(회장 김현) 6.25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9명을 초청, 점심을 대접했다.
지난 24일(토) 샌안토니오 한인회관에는 50여명의 한인들과 참전용사 9명, 미국 군인으로 복무중인 한인 2세 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현 회장은 “6.25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연로해지는 참전용사들은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현역 군인으로 복무중인 한국계 군인들도 “참전용사들의 희생하는 마음에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선배 군인에 대해 예를 다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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