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ensus.gov
달라스와 주변 6개 카운티의 인종다양화가 지난 5년동안 6배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덴튼 카운티에서는 아시아계 인구가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린 카운티에서도 아시아계 인구가 27% 증가했다.
미국 인구 조사국에서 새로 발표한 인구 추정치에 따르면 북텍사스 7개 카운티에서 인구는 증가했지만 백인인구는 줄어들고 유색인종 유입은 늘었다. 커프만 카운티의 경우 18.42%의 인구가 늘었고 락월카운티는 11.97%, 엘리스 카운티는 11.56% 증가했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콜린 카운티와 덴튼 카운티, 테런 카운티 역시 각각 10.67%, 9.78%, 3.72% 인구가 늘었다. 달라스 카운티 인구증가율은 1.15%로 다른 카운티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 Kaufman County: 18.42% (+21,795 residents)
- Rockwall County: 11.97% (+11,249 residents)
- Ellis County: 11.56% (+19,485 residents)
- Collin County: 10.67% (+100,277 residents)
- Denton County: 9.78% (+78,832 residents)
- Tarrant County: 3.72% (+75,081 residents)
- Dallas County: 1.15% (+29,738 residents)
인구조사국이 추정한 바에 따르면 카운티 전체에서 유색인종의 인구가 증가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20% 증가했고 아메리칸 원주민과 아시아계, 히스패닉계도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 5년동안 백인인구는 줄고 있다. 인구 260만여명의 달라스 카운티의 경우 백인 인구는 160만여명이었으나 135만여명으로 약 15% 줄었다. 달라스 카운티에서 아시아계 인구는 9% 늘었으며 아메리카 원주민은 119%나 증가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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