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NN 캡쳐
어머니날 주말이었던 지난 13일(토) 딸의 프롬파티 드레스를 가지러 가던 길에 어디서 날아온 지 알 수 없는 유탄에 달라스 여성이 사망했다.
어머니 날을 하루 앞두고 아나 모레노 씨는 십대 딸과 함게 운전하던 중 오후 4시 경 날아든 총알에 맞았다. 달라스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분경 마스터스 드라이브(Masters Drive 2100)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조사결과 두 대의 차량이 브루튼 로드 동쪽 방향으로 주행하면서 서로 총격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 하지만 해당 총격사건과 아무 상관이 없던 아나 모레노 씨가 총에 맞아 사망한 것.
모레노의 딸인 미셸 로드리게즈는 WFAA와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로드리게스의 여동생 옆에 앉아 있던 중 총에 맞았다고 말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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