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달라스 한인상공회 제공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와 달라스 시 당국자가 ‘로얄레인’을 ‘코리안타운’으로 명명하기 위한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화) 달라스 시관계자들과 달라스 한인관계자들은 비공개 미팅 후 로얄레인 일대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은 지난 1월 신년총회에서 “상공회장 임기가 끝나는 올해 안으로 달라스 시당국의 ‘코리아 타운’ 지명과 관련, 최종승인을 받겠다”는 목표를 공식발표한 바 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올해 안에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 달라스시 관계자들과 회의 및 현장 실사를 진행, ‘코리아타운’ 지정을 위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미국 한인 인구는 인구조사 결과 186만여명이지만 실 거주자는 250만여명으로 추정되고 주정부나 지방자치 단체 차원에서 ‘코리아 타운’이라고 공식화 한 곳은 LA와 뉴욕 등 대도시 몇개에 불과하다.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과거 존 리 회장이 역임하던 시기부터 오랜 시간 한인들이 터를 잡고 살아온 로얄레인 일대 지역을 코리아 타운으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현 김현겸 회장 체재로 들어서면서 ‘코리아 타운’ 지정과 관련, 행정당국과 지속적인 미팅 및 현실적으로 필요한 업무를 수행해 왔고 올해 결실을 맺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에서는 김현겸 회장과 고근백 이사장, 지니 스미스 부이사장, 브라인 김, 박영남 고문, 존 리 전 회장이 참석했고 달라스시에서는 줄리아 라이언 도시계획국장과 안드레아 질스 부국장이 회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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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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