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세종학당(학당장 임성배 교수)가 지난 16일(금) 가을학기를 마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세종학당 학당장인 세인트메리 대학교 임성배 교수는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개인의 성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공동체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 가을학기를 마친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 “학생들로 부터 강의평가 평균 95점을 받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준 지도교사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텍사스내에 세종학당은 샌안토니오와 휴스턴 두곳에서 운영된다. 샌안토니오 세종학당은 세인트메리 대학교와 동서대학교가 공동운영하며 휴스턴 세종학당은 휴스턴 한국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