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BC5

포트워스 북쪽에 위치한 와타우가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NBC 뉴스에 따르면 화재는 9일(금) 오전 6시 경 발생했고 소방당국이 도착했을때는 1층에서 화염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소방관들은 불타고 있는 건물 안에서 여러명의 환자를 구조했고 인근 주민들도 긴급 대피했다.

와타우가 소방국에 따르면 해당 요양원은 수술환자들의 재활센터역할도 병행하고 있어 이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다수 있었으나 소방국의 빠른 대응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일부 환자들이 화재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긴급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BREAKING: There’s been a fire at a nursing home in Watauga this morning at Northpointe Nursing Home & Rehab. Broke out at 6am. All residents evacuated, 5 transported non critical. No deaths reported. Relatives say it’s a miracle. @NBCDFW pic.twitter.com/5ZULMDKbUJ

— Alanna Quillen (@AlannaNBC5) December 9,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