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에 활동하는 한인청년문화단체 KASH(Korean-American Society of Houston, 회장 자넷 홍)가 ‘나에게 의미있는 한국음식’을 주제로 하는 영상컨테스트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22일 열리는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의 주제인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이라는 주제에 맞춘 이번 영상 컨테스트는 오는 30일(금)까지 접수마감한다.

참가 대상자는 현재 대학생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드는 영상을 60초 미만으로 편집해 본인의 틱톡 계정에 올리거나 영상파일을 이메일(scholarships@kashouston.org)로 제출하면된다.

제작된 영상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한국음식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해설하는 나레이션도 필요하다.

한인청년문화단체는 “주제에 대한 이해와 창의력 및 독창성, 영상의 작품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총 상금  $5,200 상당의 장학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22일  디스커버리 그린에서 열릴 코리안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영상물제작 컨테스트는 휴스턴 한인차세대 상공회(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Next Generation, 회장 Ethan Lee)와 KSEA (Kore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 Houston Chapter – 회장 김정환) 신하의 KONNEC+ 한인청년 프로페셔널 단체, 크로거가 주관한다.

영상제작 컨테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KASH 웹사이트 (kfesthouston.com)나 KASH 부회장 및 재무인 양진영 (jean@kashouston.org)에게 문의하면 된다.

• 영상제출기한 -9월 30일
• 제출이메일 – scholarships@kashouston.org 또는 본인 틱톡계정
• 영상 길이 – 60초 미만
• 기타 문의 – jean@kashouston.org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