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A.com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아메리칸 항공이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메리칸 항공은 탄소폐기물을 제거하는 기술력을 개발한 스타트업 그래파이트(Graphyte)와 계약을 체결하고 1만톤의 탄소 영구제거 장치를 구입했다.
그래파이트는 탄소제거 솔루션을 개발한 회사로 빌 게이트가 설립한 브레이크뜨루 에너지 벤처(Breakthrough Energy Ventures)의 지원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그래파이트의 기술은 탄소를 포집하는 자연의 능력과 엔지니어링의 신뢰성 및 내구성을 융합해 이산화탄소를 영구제거, 산업환경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아메리칸 항공과 그래파이트는 “확장 가능한 고품질 탄소배출 제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는데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에 도전하기 위해 오래된 항공기를 신형으로 바꾸고 고품질의 탄소제거기를 통해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아메리칸 항공의 최고 지속 가능성 책임자인 질 블릭스테인(Jill Blickstein)은 “아메리칸 항공은 항공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저탄소 기술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항공업계에서 쉽지 않는 것이 탄소배출 제로지만 그래파이트와 협력하여 중요한 신기술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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