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NN
북텍사스 갈렌드에 위치한 셔윈-윌리엄스( Sherwin-Williams) 페인트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다.
갈랜드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초신고는 7일(월) 오전 1시 21분으로 소방국이 출동했을 당시에는 공장은 이미 화마가 덮친 이후였다. 셔윈-윌리엄즈는 성명에서 화재 발생후 몇시간 내에 진압됐으며 일부 직원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방당국은 공장내 화학물질로 인한 화재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셔윈-윌리엄스는 “소방당국이 안전하다고 판단내린 이후 현장접근을 허용하면 작업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재산피해 규모도 정확히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셔윈-윌리엄스 갈랜드 공장은 산업용 코팅과 수지를 제조하며 이번 화재로 상당한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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