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재외동포청소년을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재외 교민자녀 모국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모국문화체험은 오는 7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4박 5일동안 열리며 경상남도의 명승 고적지와 박물관 등 역사탐방, 전통무화 체험 및 경남의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2006년생부터 2011년생까지 재외동포 청소년으로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 따르면 모국문화체험 대상 학생은 국제선 왕복 항공료 50%를 지원받으며 식사와 숙박, 체험프로그램, 교통편을 제공받는다.

신청기한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5월 31일(금) 오후6 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기사하단 첨부) 와 건강상태확인서 등을 준비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대표 이메일(gsndyouth@naver.com)로 보내면 된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신청자격에 부합하는 자 중 대륙별 신청 선착순으로 우선 선발하되, 신청동기 연수목적 부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자 선정할 방침이다. 선발결과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홈페이지(gnyouth.net) 공지사항 게재하며 선발자 개인 이메일 별도 통보한다.

참가신청서 및 안내문 PDF-  2024년 재외교민자녀 모국문화체험연수 참가자 모집공고문(한국어)an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