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지역에 우박 경보가 발령됐다. 텍사스 기상청은 최대 2인치 가량의 우박이 북텍사스 일대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따뜻한 기온이 텍사스 남쪽에서 북상, 북쪽의 찬기온과 충돌하면서 강력한 우박이 형성될 것으로 예고하고 폭우를 동반한 강풍을 예고했다. 또 일부지역에서는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시속 60마일이 넘는 강풍과 우박을 동반한 폭우는 24일 밤 자정이 지나면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