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텍사스N 자료사진(인천공항 입국심사대)

한국시간으로 10월 1일자로 해외입국자 입국후 24시간내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된다.

한국의 주요언론보도에 따르면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한국시간 30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0월1일 0시 입국자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해외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0.9%로 더 낮아졌고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치명률이 높은 변이가 다시 발생할 경우 입국관리 강화차원에서 PCR 검사 재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입국후 1일차에 받아야 하는 PCR 검사 폐지로 한국입국 관련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모두 사라지게 됐다. 하지만 희망자에 한해  입국 후 3일 이내 검사를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