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xan.com
영부인 질 바이든(Jill Biden)과 세컨젠틀맨 더글라스 엠호프(Douglas Emhoff)는 코로나 백신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다음주 텍사스와 애리조나를 방문한다.
백악관 보도자료에 따르면 바이든과 엠호프는 텍사스 달라스와 휴스턴, 애리조나 피닉스 등 세개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내 백신접종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질 바이든 여사는 29일(화) 달라스 포트워스로,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의 부군인 더글라스 엠호프는 29일 휴스턴에서 각자 일정을 소화하고 같은 날 휴스턴에서 합류, 백신접종 홍보 후 30일(수) 피닉스로 떠난다.
바이든 영부인과 세컨 젠틀맨 엠호프는 텍사스에서 코로나 백신접종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민간의 노력을 당부할 방침이다.
영부인과 세컨 젠틀맨의 백신 독려 행보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가 7월 4일까지 미국 성인의 70%가 최소 1회 이상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현재 미전역의 백신 접종률은 18세 이상 성인 65.7%가 최소 1회 접종을 받았고 완전접종을 마친 성인은 56.2%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바이든 행정부의 백신접종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부인과 세컨젠틀맨이 본격 홍보에 나선 것”으로 보고 백신접종에 회의적인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길 기대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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