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립해양대기청
2021년 7월, 역사상 가장 뜨거운 지구를 기록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은 13일(금) 2021년 7월은 인류가 온도를 기록한 이래 가장 뜨거운 달”이라고 발표하며 “지구를 파괴할 만한 기후변화”라고 지적했다.
국립해양대기청에 따르면 전세계의 육지와 바다 표면을 합한 온도는 20세기 평균 60.4도(화씨)보다 1.67도 높아 142년 전 기록을 처음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기온을 보였다.
육지와 바다표면 합산 기온은 2016년 7월, 2019년 7월, 2020년 7월보다 화씨 0.02도 높았고 북반구 지표면 온도만 따로 보더라도 2012년 세운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립해양대기청은 또 아시아는 기록상 가장 더운 7월을 기록했고 유럽은 두번째로 더운 7월이었다고 보고했다. 또 북미와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역시 7월의 온도가 역대 기록에서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국립해양대기청의 발표는 유엔이 기후변화가 지구에 위협을 가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지 나흘만에 나온 것으로 “전례없는 방식으로 지구가 달라지고 있다. 이제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의 위기를 “인류를 위한 코드 레드(code red)”라고 불렀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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