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토) 휴스턴에서 제13회 코리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매년 4만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한국문화축제는 휴스턴의 심장부인 다운타운 디스커버리 그린(Discovery Green, 1500 McKinney St, Houston, TX 77010)에서 개최된다.

2009년 처음 시작된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발은 휴스턴에서 이미 가장 중요한 문화행사로 자리잡을 정도로 현지인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K-푸드와 각종 문화공연등이 펼쳐질 뿐만 아니라 김치먹기 대회를 통해 한국 김치의 맛과 영양을 알리고 코리안 빌리지(KVillage)젓가락 랠리 챌린지, 한국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K-팝은 명실상부 미국에서 가장 핫한 음악이다. 이번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도 모두가 흥겹게 즐기는 랜덤 댄스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