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지타운 고등학교 전경(출처 학교 홈페이지)
오스틴 북부지역에 위치한 조지타운 고등학교에서 폭탄테러 위협 신고가 들어와 학교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조지타운 경찰은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조사가 완료될때까지 학교 출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조지타운 교육구(Georgetown Independent School District, GISD)도 긴급발표를 통해 경찰이 29일(수) 오전 학교측에 폭탄위협이 있다고 통보해왔다면서 경찰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학교 및 주변지역을 피할 것을 요청했다. 경찰은 거짓신고일 가능성도 있지만 실제 폭발물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수사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달 오스틴 북쪽 2222도로와 620번 도로 교차로에 위치한 HEB에서도 주차장 내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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