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BSdfw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던 고등학교 4학년 여학생이 갑자기 집안으로 돌진한 차량으로 인해 사망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달라스 동쪽에 위치한 그린빌 고등학교( Greenville High School) 졸업반이던 아라미스 모라(Aramis Mora) 양은 지난 14일(월) 집에서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고 있었다.
수업이 한참 진행중일 때 집안으로 차량이 돌진했고 현관문 옆 오피스룸에 있던 모라 양을 덮쳤다. 비보를 전해들은 친지들과 이웃, 친구들은 17일(목) 그녀의 집앞에서 촛불 추모 집회를 열고 고인의 명복을 빌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차량 운전자의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인지 차량의 급발진인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히며 주택가에서 갑자기 돌진한 상황에 대해 정밀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의 부상 상황에 따라 사고경위를 조사 발표할 예정이다.
안미향 기자
Texa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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