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캐롤튼 경찰국 트위터
한인 밀집 지역인 캐롤튼에서 경비행기가 추락 후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2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캐롤튼 경찰국에 따르면 12일(월) 저녁 캐롤튼의 이스트 히브론 파크웨이( East Hebron Parkway)와 프라빈스 드라이브(Province Drive)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캘롤튼 경찰국 제니퍼 먼로 대변인은 “저녁 8시 단일엔진 항공기가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22마일 떨어진 캐롤튼 도로에 추락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먼로 대변인은 “부상자의 신원과 현재상태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다행히 추락지점에서 추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NBC5 뉴스에 따르면 사고가 난 항공기는 애빌린 공항에서 애디슨 공으로 향하던 무니 M20K 기종이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