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bc news
텍사스의 원숭이두창 확진사례가 80명으로 늘었다. 지난 6월 달라스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한달만에 오스틴과 휴스턴, 샌안토니오 등 대도시 전역에서 80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CDC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은 천연두를 유발하는 동일한 바이러스 계열로 발열, 두통, 근육통 및 요통, 림프절 종창, 오한, 피로, 얼굴, 입 안, 손과 발 등 신체에 여드름 또는 물집과 유사한 발진이 나타난다.
원숭이 두창은 완치까지 최대 4주 이상 걸리며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곳에서 피부간 긴밀한 접촉으로 감염된다. 따라서 원숭이 두창 감염이 의심될 경우 의료기관의 치료를 받고 완전 치유될때까지 격리해야 한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은 원숭이두창 확진은 뉴욕주로 521명으로 집계됐으며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 플로리다, 조지아, 워싱턴 D.C 가 각각 100명 이상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 원숭이두창 확진자수 현황 (출처 CDC)
State | Number of Cases |
---|---|
Alabama | 2 |
Arizona | 12 |
Arkansas | 2 |
California | 267 |
Colorado | 22 |
Connecticut | 14 |
Delaware | 1 |
District Of Columbia | 108 |
Florida | 180 |
Georgia | 110 |
Hawaii | 8 |
Idaho | 1 |
Illinois | 200 |
Indiana | 11 |
Iowa | 3 |
Kansas | 1 |
Kentucky | 3 |
Louisiana | 8 |
Maryland | 46 |
Massachusetts | 51 |
Michigan | 14 |
Minnesota | 13 |
Missouri | 4 |
Nebraska | 4 |
Nevada | 6 |
New Hampshire | 1 |
New Jersey | 31 |
New Mexico | 6 |
New York | 521 |
North Carolina | 13 |
Ohio | 7 |
Oklahoma | 3 |
Oregon | 21 |
Pennsylvania | 61 |
Puerto Rico | 7 |
Rhode Island | 6 |
South Carolina | 5 |
South Dakota | 1 |
Tennessee | 8 |
Texas | 80 |
Utah | 13 |
Virginia | 44 |
Washington | 43 |
West Virginia | 1 |
Wiscons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