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폐쇄조차 됐던 어스틴 소재 공원과 골프장들이 순차적으로 재개발된다. 오는 12일(토)부터 우선 개방되는 공원 및 골프장은 바킹 스프링스라는 이름이 더유명한 바튼 클릭 스필웨이와 디스크 골프코스, 네이버후드 테니스장, 엠마 롱 메트로폴리탄 공원, 선샤인 캠프, 걸스카우트 캐빈 등 7개 시설이다.

선샤인 캠프를 포함한 일부 시설들은 이용객 수를 제한해 많은 인원이 한번에 물리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마련했다.

재개발이 허가된 야외 운동시설을 이용할 때도 반드시 10명 이내의 인원으로 제한되고 코로나 19의 상황이 호전되는지 여부에  따라 단계적으로 제한조치를 풀게 된다.

• Barton Creek Spillway, aka “Barking Springs”
• Disc golf courses
• Neighborhood tennis courts
• Outdoor adult exercise equipment
• Campsites at Emma Long Metropolitan Park
• Sunshine Camp
• Girl Scout Cabin

어스팀의 공원관리국(Austin Parks and Recreation Department)은 “공원을 사용하는 사람들 스스로가 안전규칙을 잘 지켜진다면 자유롭게 공원을 이용하는 날이 빨라질 것”이라며 이용객들의 개인위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