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lko police department facebook
네바다주 엘코(Elko)에서 ‘묻지마 총격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맥도널드(McDonald)에서 일하던 16세 고등학생 소녀로 지난 1일(일) 드라이브 뜨루(drive-thru) 창문에 서있다가 변을 당했다.
네바다주 엘코시 경찰은 올해 24살의 저스틴 뮬리스(Justin Michael Mullis)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수사에 나서 다음날인 2일(월) 검거했다. 범인은 피해 소녀인 카일리 레니즈(Kylee Leniz)와 일면식도 없는 상태에서 ‘재미’로 총격을 가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네바다주 검찰은 이번 사건을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규정하고 뮬리스에 대해 일급살인 혐의로 구속, 엘코 감옥에 수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