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재외동포재단 제공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가 한국시간으로 오늘(1일 오전 10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시작됐다.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과 대회공식 홈페이지인
hanin2020.co.kr를 통해 개최되는 이번 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250여명이 참석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각국 한인회장단 20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고, 오프라인 개막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과 좌석 간 2m 거리를 확보하고 마스크 상시착용, 회의장 방역소독 등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 사전 입장이 확인된 50명이 참석했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월 3일(미국시간 2일) 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함께한 재외동포, 지켜낸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조강연을 비록해 지역별 현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또 한인회 운영에 대한 사례를 나누고 전체 회장단 회의 및 정부와의 대화 등이 마련된다.
미국시간 30일 밤(한국시간 12월 1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대통령 축사를 대독했고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나라별 시차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참석해주신 전 세계 한인회장님들께 감사”를 전하고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가 모국과 동포사회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회장대회는 거주국 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모국과의 유대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의 기반을 조성하고 평화통일과 동북아 평화협력에 재외동포사회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토론과 주제발표가 준비된다. 또 한국내에서 750만 재외동포 및 100만 한국내 체류 동포에 대한 한국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들이 모색될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한인회장대회 웹사이트 캡쳐
안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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