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극장을 포함한 각종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로 승부수를 던진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AMC 극장은 개인에게 상영관을 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AMC 극장은 “할로윈을 기점으로 연말까지 가장 성황을 이루던 불황타계책으로 소규모 그룹에 상영관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영관을 빌리는데 필요한 금액은 99달러부터이며 최대 20명까지 수용할 수있는 공간에서 타인과의 접촉없이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AMC 극장측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대다수 AMC에서 대관이 가능하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대관 관련한 정보를 기입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 “대관 정보 입력을 완료하고 나면 3일 이내로 극장측으로 부터 확인 연락 및 기타 주의해야할 사항들을 전달받고 된다 “고 설명했다.
AMC 극장 대관과 관련 www.amctheatres.com/rentals#contact-form 에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888-740-426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