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C (자외선-C)가 N95 마스크 표면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마스크의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핸리포드 헬스 시스템과 미시건 대학은 COVID-19 팬데믹 초기 의료용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서 백반증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과 치료에 사용하는 고용량 UV-C 광선을 사용, 마스크 표면에 붙은 바이러스를 죽이는지 여부를 테스트했다. 테스트 이후 마스크의 상태를 꾸준히 관찰했고 마스크 표면에는 어떠한 손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결론냈다.
미시건 대학교의 SARS-CoV-2 연구소는 총 5가지의 유형의 마스크 테스트를 진행했다. 마스크의 전면부와 걸이 부분, 턱을 감싸는 부분등으로 세분화해 바이러스에 오염시킨후 UV-C를 쏘인결과 2분 이내에 마스크의 모든 오염이 제거됐다.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핸리 포드 헬스시스템의 피부과 학과장이자 이번 연구의 주 저자인 데이비드 오자그(David Ozog) 박사는 “이번 연구로 바이러스가 UV-C광선에 약하다는 것을 입증했고 의료진이 사용하는 마스크가 부족해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연구의 결과가 긍정적이라해도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분석도 있다. 같은 대학의 안젤라 토레스 박사는 “연구결과가 성공적인 것은 맞지만 병원에서 의료진의 마스크는 1회용으로 한번 사용 후 폐기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하며 “이번 연구를 토대로 UV-C광선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관관계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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