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NN
패스트푸드 대기업 맥도날드가 오는 2032년까지 미국내 전 매장에서 셀프로 음료를 추가할 수 있게 하던 서비스를 중단한다. 일리노이주 지역신문 스테이트저널 레지스터에 최초로 보도된 해당 내용에 대해 맥도날드 측도 사실을 인정하고 셀프로 음료를 추가할 수 있던 서비스 스테이션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그동안 음료를 주문하면 이후부터는 셀프로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도록 했지만 2032년부터는 직원에게 추가음료를 요청해야 한다.
맥도날드는 현재 일부 지역 매장에서는 셀프서비스를 중단하는 분위기며 9년 내 미 전역에서 셀프로 음료를 추가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셀프음료 서비스 중단은 최근 몇년동안 고객의 매장 방문 고객보다 우버이츠나 도어대쉬같은 배달앱 주문이 더 많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스테이트 저널 레지스터가 보도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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