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토) 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이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미주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물리는 한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펜데믹 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축제 당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유튜브와 줌을 통한 온라인과 갤러리아 마켓 앞에 설치될 무대에서 오프라인 공연이 펼쳐진다. 무대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한인들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다시 일어설 힘을 주는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열리는 코리안페스티벌은 ‘평화는 함께 만드는 거야’ 라는 주제로 달라스를 포함한 주요인사들의 인사말이 상영되고 행사당일에는 무대공연과 사전제작영상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선보이게 된다.
코리안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감을 보이는 미국인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유튜브 채널 링크를 문의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튜브 라이브 시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코드를 스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