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ox news 캡쳐
캐롤튼 한인타운 북동쪽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6세 남아가 개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소년은 지난 17일(목) 오후 3시 15분경 스쿨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달려든 개의 공격을 받았다. 소년은 개물림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됐다.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는 캐롤튼 한인타운과 10분도 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해 견주는 프랭크포드 로드와 캘리 블리바드 교차로 북쪽 팀버글랜 로드(3400 block of Timberglen Road)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사고를 일으킨 개와 함께 살고 있었다. 경찰은 집안에 있던 개가 갑자기 달려나오도록 방치한 점과 사람을 공격한 후 심각한 상해를 입힌 중범죄 혐의로 견주를 체포했다.
소년을 공격한 맹견은 동물보호소로 이송된 상태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