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리스카운티 경찰국 (마크 허먼 경찰관 페이스북)
해리스 카운티 경찰국은 도난당한 신용카드로 홈디포에서 고액의 쇼핑을 한 여성을 공개수배했다. 허먼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9월 7일 도난당한 홈디포 신용카드를 사용해
3,571달러에 달하는 물품을 구매했다.
휴스턴에서 북서쪽을 연결하는 249번 주립고속도로 선상에 위치한 홈디포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여성이 감시카메라에 포착됐으나 신원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경찰당국은 공개수사로 전환,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감시카메라 분석에 의하면 용의자는 어두운 색의 옷을 입은 흑인 여성으로 물건을 구입한 후 회색 4도어 포드 F-150을 타고 사라졌다. 해리스 카운티 경찰국 마크 허먼 경찰관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용의자를 알아본다면 현지 법집행기관에 연락해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