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댄튼(Denton)에서 길을 걷던 19세 여성이 납치될 뻔 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댄튼 경찰에 따르면 피해여성은 지난 20일(일) 저녁 7시경 35번 고속도로 옆 서비스 도로를 걷고 있었다. 그리고 흰색 밴이 그녀를 따라 천천히 운행중인 것을 파악하고 방향을 바꿔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흰색밴이 그녀 뒤를 따라 주행하더니 조수석에서 마스크를 쓴 남자가 뛰어내리며 피해자의 허리를 감싸고 차에 강제로 태우려 했다. 피해 여성은 소지하고 있던 페퍼스프레이를 범인들을 향해 분사해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
경찰은 “당시 흰색 밴은 35번 고속도로 남쪽을 향해 운전중이었다. 범인 검거를 위해 현장 목격자들의 제보가 절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속보] 달라스 한인타운 한인미용실 ‘헤어월드’ 총기난사](https://texasnarchive.com/wp-content/uploads/2022/05/CC6BAD46-AF55-4C8D-B417-A54382F2D733-120x86.jpeg)
![[1보] 달라스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총격 … 해피데이 한인 여주인 사망](https://texasnarchive.com/wp-content/uploads/2023/04/Screen-Shot-2023-04-04-at-12.11.34-PM-120x86.png)
![[단독 1보] 영일만 유전 조사했다는 세계적인 심해평가기관 , 1인 기업에 주소는 자택](https://texasnarchive.com/wp-content/uploads/2024/06/Screenshot-2024-06-03-at-2.35.57 PM-120x86.png)



![[속보] 달라스 경찰국 브리핑 … “증오범죄 맞다”](https://texasnarchive.com/wp-content/uploads/2022/05/7CBB4A96-8B9B-40E4-871C-6C2B359E9DA8-120x86.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