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홈페이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 이하 미주총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한미동맹의 강화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미주총연은 22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미주 8 개 광역연합회와 180 개 지역한인회와 함께 모든 미주 한인동포들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함께 하길 기대한다”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를 맞아 미주한인사회의 다양하면서도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당부했다.
미주총연은 “한국 및 미국의 정치인,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므로 소통 강화를 위해 같이 하기를 염원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적 참여를 독려하고,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를 활성화하며 소수 민족의 결집을 통해 정치 참여 촉진을 강화”하는 것이 한인사회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주총연은 한인사회를 향해 “양국간의 문화교류 촉진을 통해 한미동맹의 이점을 알리고 서로의 문화 이해도를 높여 다름을 통한 조화를 이뤄내길 기대한다. 또한 양국의 경제적 협력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 및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으로 양국 기업들의 협력을 도모”하는 민간경제사절의 역할도 당부했다.
교육을 통한 상호이해를 강조한 미주총연은 “한인사회가 한미동맹 및 국제정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세미나와 워크숍, 온라인강의 등 교육 및 정보제공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하며 “다야한 후원을 통해 젊은 한인들이 한미관계와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미주한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양국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미주총연 역시 “공공 민간외교 활동을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양국의 이해와 협력이 증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면서 “모든 미국 지역 내에 계신 한인회 관계자분들, 각 한인단체 그리고 관심 있는 미주동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