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eep

지프(Jeep)의 ‘더 뉴 2024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가 자동차 평가전문 카즈닷컴과 미국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 모터위크의 베스트 SUV에 선정됐다.

카즈닷컴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브랜드 SUV에 대해 성능과 가치, 차량기능 등을 토대로 우수차량을 선정한다. 올해는 더 뉴 랭글러 전체 라인업이 베스트 SUV가 선정됐는데 여기에는 랭글러 루비콘 392 모델과 하이브리드 랭글러 4xe가 포함됐다. 오프로드의 최강자인 지프 랭글러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더 뉴 랭글러는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사양을 추가했고 주행성능도 강화됐다.

지프는 지난 2023년에도 그랜드 체로키가 베스트 SUV를 수상한데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지프의 5세대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 또한 ‘2024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베스트 중형 SUV’ 수상했다. 5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역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 중 가장 진보한 기술력과 독보적인 4×4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터위크는 매해 운전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를 개최해 주행성능과 실용성, 연비와 중고매매시 차량 가기 등을 고려해 평가한다.

올해는 그랜드 체로키 L, 그랜드 체로키 및 PHEV 그랜드 체로키 4xe 등 모든 라인업이 베스트 SUV에 이름을 올렸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