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텍사스N ] 인천공항 외국인 입국심사대
한국 질병관리청이 지난 9월 1일을 기준으로하는 2024년 하반기 중점검역관리지역 및 검역관리지역을 발표했다.
미국의 경우 텍사스와 콜로라도, 미시건주가 포함됐는데 텍사스의 경우 동물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에 대한 우려때문이다.
검역관리지역은 검역 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어 한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해당 관리지역을 방문한 사람중 증상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검역법에 따라 중점검역관리지역에 포함된 텍사스 주민들은 한국입국시 Q-코드 전자검역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Q 코드는 휴대폰으로 건강상태를 입력한 후 발급받은 QR 코드를 통해 검역하는 방법이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등록할 경우 혼잡 및 대기시간이 길어질수 있으니 사전에 등록(https://qcode.kdca.go.kr/qco/index.do)하면 더 빠르게 입국할 수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