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NBC (Traders work on the floor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in New York City, June 24, 2024. Brendan McDermid | Reuters)

24일(수) 나스낙과 S&P 500 지수 급락했다. 주요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장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의 커진 실망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두 지수 모두 올해 최악의 하루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큰 타격을 받았다.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후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격히 악화되어 매도 압력이 가중되고 있고 고성장을 기대했던 기술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이 투자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것이 주 원인으로 지목ㄱ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단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이번 실적 부진이 기술주 전반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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